시장에 조정이 올지, 아니면 반등이 올지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
1.공포탐욕지수 - Fear & Greed Index
구글에 Fear & Greed Index 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엄밀히 따지면 Fear & Greed Index 는 선행지표가 아니라 후행지표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이 과열인지 아니면 주춤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정도는 될 수 있다.
최근 미국장이 불장이다. 간만에 공포탐욕지수를 확인했는데 11월 30일 기준으로 88이다.
11월 28~29일 91-92 정도였던지라 이게 심지어 떨어진 수치다.
통상적으로 20이하면 매수, 80이상에는 매도하라고 하는데, 지금은 테슬라 편입호재와 유동성장세로 이런 공식이 통할지 모르겠다.
2.VIX 지수 [Volatility Index]
"S&P 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
보통 S&P 500 지수와 반대로 움직인다.
위 그래프를 보면 좀 더 쉽게 와닿는다.
VIX 지수가 높으면 시장이 불안감에 떨고있다는 뜻이고, 낮으면 안정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다.
3월 폭락지점에선 VIX 가 하늘을 뚫었고, 지금은 꽤 낮은상태이다.
통상적으로 30이상이면 변동성지수가 높고, 20이하이면 낮다고 한다.
반드시 증시랑 데칼코마니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나,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복잡하면 일단 증시와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현재는 공포탐욕지수와 VIX 모두 과열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살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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