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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것ㅁ니ㅏ러자더림ㅈ덜;ㅏㅓㄴㅇ;ㅏㄹㅁ'ㄷ 엄마 결국 수술 - 2/19 폐에서까지 발견된 병변때문에 너무 불안. 점점 판단력까지 흐려져 가는것 같다. 나는 매일 지속되는 통증에 진통제 없으면 하루살기가 힘듦. 목, 겨드랑이, 왼쪽골반, 꼬리뼈, 무릎까지 통증이 퍼진 상황. 대체 얼마나 남은건지 얼마나 버틸수 있는건지 게다가 언니까지.......... 회사에서 벌어져버린 일은 말이야... 같이 지옥으로 떨어지기전에 어떻게든 도망친건데 그게 더 힘드네. 허심탄회하게 아무데도 털어놓을곳이 없어 2024. 2. 17.
티파니 일본구매시 얼마나 더 이득인지 계산하는 엑셀파일 공유 제가 이번에 일본여행갈 때 만들었던 엑셀파일 공유합니다. 일본에서 티파니를 구매하면 우리나라보다 싸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쌀지... 그리고 환율이 계속 변하니 실제로 싼게 맞는지 알기 어렵잖아요. 공유드리는 파일로 계산하시면 아주 정확하진 않아도 꽤나 도움될꺼예요. 시트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고, 저는 티파니 T wire 링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직접 입력해야 하는 셀은 밑줄로 표시해놨습니다. 꼭 티파니가 아니더라도, 일본에서 산 제품이 아니더라도, 환율만 변경해 입력하면 유럽이든 미국이든 다 계산가능하실 것 같네요. 관세 자진신고시 30% 감면되는 부분도 계산에 넣었습니다. 잘 쓰세요! 2023. 10. 3.
3/30 슬픈날 이사갈집 보증금이 필요해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말꺼내기도 어려웠는데, 요즘 일도 안하고, 증여세 낼것도 있어서 엄마도 힘들었나보다. 엄마가 가난해서 미안하다고 하길래, 그거 엄마잘못 아니라고 했는데도 그래도 미안하단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자신을 갈고 갈아내면서 최선을 다해서 키워준것도 고마운데,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나를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어딨을까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슬펐다. 왜 엄마가 저런 말을 해야하는지… 나는 그상황에서도 비겁하게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여기에라도 해야지 끝까지 비겁하게. 엄마 미안해. 나도 보증금하나 혼자 마련못하는 무능한 자식이라서… 그리고 고마워. 2023. 3. 30.
2/5 꿈 내 현실과 이상의 가족 디스포리아가 터진 꿈 같았다. 언니랑 길을 걷고 있는데 누군가를 보고 흠칫하며 상황설명도 없이 전속력으로 달아났다. 병적으로 기피하는 그모습에 ‘또저러네…저 정신병’하면서도 따라갔다. 꿈이라 한발내딛을때마다 날개가 있는듯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아날수 있었음에도 그녀는 계속 불안해 했다. 대체 뭐땜에 그러냐니까 그녀의 두려움의 대상은 엄마였다. 엄마가 보이면 무서워서 달아난단다. 난 엄마가 너보면 달아나야 할거 같은데… 친부는 꿈에서 큰 화물트럭 운전기사였던거 같다. 차에문제가 있어 차가 가다서다 했는데, 본인이 문제해결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모습이 딱 그의 무능한 젊은 시절을 보는것 같았다. 결국 차는 내가 고쳤다. 그래놓고 자기는 다음생에 다시태어나도 내아빠를 하고싶단다. 소.. 2023. 3. 3.
아웃룩 메일읽음 시간 설정하는 법 1. 파일->옵션 선택 2. 메일-> Outlook panes-> Reading Pane 클릭 3. 몇초 후 읽음으로 설정할건지 숫자넣기 or 다른메일 누르면 읽음으로 설정할건지 선택 2023. 1. 15.
내성발톱 치료기/조갑주위염, 생인발(?)을 겸한... Feat.풋스올 당산 12월 31일-1월 1일 일정으로 광주를 다녀오고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붓던 왼쪽 엄지가 또 말썽을 부리기 시작함... 1/5(목) 아침 출근하려는데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살짝 만지니까 고름터져나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그날저녁 회사앞 정형외과로 감. 조갑주위염 aka 생인손/발 아니면 내성발톱으로 자체판단. 작년에도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들른적있는데 초음파로 고름주머니 있다는걸 확인은 했으나 약만 주고 짜주지 않음... 이번 정형외과에서는 내성발톱끼가 있으나 수술할 만큼은 아니고 고름은 주사기로 찔러서 짜줬는데.... 와........... 진짜 개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아파서 돌아가신 할머니 잠깐 뵙고옴. 의사선생님이 고름 나올건 다 짰고 이제 더 나빠지진 않을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으나..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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