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는 이직을 준비중이다.
지금 후기는 경력직으로 지원했을때 기준이니, 신입지원과 테스트가 다른점을 참고해야 한다.
먼저 P&G 는 서류제출 후 인적성을 보라고 메일로 링크를 보내주는데, 이걸 통과해야 서류를 '검토라도' 해준다.
신입의 경우 GSAT 같이 상황, 계산문제등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경력직이라 그런지 인성검사만 진행했었다.
하지만 인적성이라고 겁낼게 없는게, P&G 공식채용사이트에 있는 문제 예시들과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대체로 GSAT 같이 극악의 난이도는 아니고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 인 것 같다. 시간제한도 없거나 훨씬 널널한것 같고.
인성검사는 P&G 인재상을 잘 생각하여 응답하면 될 것 같다.
피앤지 인재상 :
1) 리더십
2) 혁신
3) 생산성
4) 추진력/실행력
5) 팀워크
시험예시는 https://www.pgcareers.com/hiring-process 이 사이트에서 스크롤을 내려 아래 부분가서 확인하면 된다.
PEAK PERFORMANCE ASSESSMENT 가 인성, INTERACTIVE ASSESSMENT가 적성이라고 보면 된다.
시험은 영문, 국문 모두 가능하다. 테스트 화면에서 선택이 가능한 부분.
나는 인성검사에서 광탈해서 P&G 정책대로 앞으로 1년간은 지원을 못하게 되었다.
이 테스트에서 한가지 매우 아쉬웠던점은,
ex) 질문에 '나는 남들만큼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이 있을때,
매우 그렇지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라는 선택지가 있으면 (모든 선택지가 다 저런식으로 정도를 체크하는 질문이였음) 나는 남들보다 더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하면
나는 남들만큼이 아니니까 그렇지 않다쪽을 골라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렇다쪽을 골라야 더 많은걸로 답변이 되는건지...?
이것 때문에 답변을 고르면서도 혼돈의 카오스였다...
좀 뭐랄까... 의문이 안생기게 선지를 수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 헷갈릴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너무너무 혼란스러웠고, 내가 하려던 답의 반대로 대답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뭐 이미 떨어졌고 지금 이직준비중인 마당에 1년뒤에 또 지원할랑가도 모르겠지만은, 여기서 떨어져서 열심히 쓴 서류를 검토조차 못받았다 생각하니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지원이였다.
'정보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shall major4 헤드셋 구매함 (0) | 2022.02.16 |
---|---|
갈라게임즈 가입 및 노드, NFT 구입법 잘 정리된 사이트 정리 (0) | 2021.12.27 |
추구하는 태도와 삶의 방식 (지속 업데이트 할 것) (0) | 2021.11.02 |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이 될 수 있는 이유 (0) | 2021.10.11 |
[동기부여] 말로 뼈맞음... '열심히 안해도 꾸준히만 하면 절반이상은 간다.' (0) | 2021.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