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목표 중 하나는 분기마다 100불이상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다.
작년 12월 26일 기준으로 희망 주식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금액이 필요한지 정리해놓았다.
현재로서는 T가 가장 적은 금액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우량주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T의 2020년 주가가 거의 박살이 나다시피해서 많은 사람들이 털고 나왔고 아직도 잡주 취급을 당하지만, 고배당주중(무려 7% 대)에 성장여력이 있는건 T말고 찾아보기가 힘들다.
최근 HBO max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부채 상환의 노력을 봤을때 아직까진 믿어볼만 할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현재 주가는 최근 5년동안의 역사적 저점에 가까우니, 지금이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허나, 아직도 막대한 부채와 ott시장의 피터지는 경쟁은 아직도 T 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보일만한 근거로 충분하니 물론 조심해야 한다. 분할매수는 필수이고, 절대 몰빵하지 말것... 지금 시장에서 원더우먼 반응은 꽤 괜찮은데, 주가가 아직 하락하고 있다 (대체 와이...?). 무튼, 다음 어닝발표일인 1월 27일에 있을 HBO Max의 구독자 수 발표가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T에 확신이 없어진다면, 대체로 P&G와 스타벅스로 2,5,8,11월 배당을 채워가려고 한다. 그리고 올해 대체 목표는 록히트마틴(티커:LMT)로 옮겨갈 것 같다. 개인적으로 LMT는 지금도 아주 저평가 되어있는 금액으로 보여서 집중매수 목록중에 하나 이긴하다. 물론, 2,5,8,11월에 절대 T만 집중매수한다는건 아니다. 특히 스타벅스는 배당성장주로 너무나 좋으니 여유되는대로 차근차근 넣어가려고 한다. 먼저 집중하는쪽이 T라는 말일뿐...
"5년 평균주가의 하단에 있는 현재주가"
그리고, 리얼티인컴(티커:O)은 월배당포트폴리오 리스트에는 올려놓았지만, 코로나가 앞당긴 언택과 사회변화와는 다른 방향의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추가매수에는 회의적인 상황이다.
다른 사람들은 많이들 좋게 생각하고, 굉장히 탄탄한 회사라는것도 물론 알지만 그냥 내가 이 주식에 확신이 없다.
확신이 없는데엔 그냥 투자안하면 된다.
앞으로 매달 위 표를 올리며 얼마나 달성했는지, 그리고 어떤 종목이 빠지고 들어갔는지 계속해서 모니터링 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끝자락에, 만약 건강히 살아있다면 (병걸린것 아님, 인생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 꼭 1년 중 4달 월 100달러 배당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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