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 기업에 투자된 돈으로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
- 5% ~ 투자할만함, 20% 이상 : 수익 매우 잘 내고 있음, Good!
- ROE 3년 연속 15% 이상인 기업이 좋다.
2.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률
- PER = 주당금액/주당이익 = 수익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는지 고평가되어 있는지?
- 저평가에 사서 고평가에 파는 주식의 기본원칙을 판단할 지표
- PER이 낮을수록 주가는 저평가, 높을 수록 고평가
* PER은 업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경쟁사나 업계 평균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3. PBR (Prci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PBR = 주가/주당순자산
- 회사가 비즈니스를 그만두고 정리할때 주주가 얼마나 받아갈 수 있는지를 나타냄
쉽게 : PBR - 1이면 투자금액 그대로 회수
PBR - 1미만이면 투자금액보다 많이 돌려받음, 1 보다 높으면 그 반대
- 부채가 적을 수록 주당 순자산가치는 높고, PBR은 낮다 = 기업 재정상태가 좋을 수록 PBR은 낮다.
-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서 1주당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
- 수치가 낮을수록 회사 가치가 저평가, 1미만이면 아예 저평가주
4. EPS (Prcie Book-value Ratio) 주당순이익
-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익을 기준으로 모든 비용을 빼고 이 뒤에 순수하게 남은 이익.
한 해 동안 순수하게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를 나타낸다.
- EPS가 높으면 경영실적 양호, 주가에 긍정적 영향, 배당여력이 크다. (높다고 배당금이 반드시 큰것은 아님!)
- 전년대비 계속 증가 추세인지 확인이 필요
예시) Apple (애플, 티커 : AAPL)
1) ROE [자기자본이익률] - 70.70% (Wow...)
2) PER [주가수익률] - 32.90배 (하단 벤치마크할 업계와 비교했을때 높은 수준은 아닌것으로 판단된다. 이 부분은 추후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 소수몽키님 강의 듣고 확실한 판단 기준을 내려보려고 한다.)
3) PBR [주가순자산비율] - 26.60배
수치로만 보면 투자금액 회수도 불가하고 아주 고평가 되어 있는 주식같다. 하지만 이 PBR은 단순히 절대적 수치 이외에 판단하는 기준이 따로 있을 것 같다. 이것도 더 공부해서 업데이트 예정.
4) EPS [주당순이익] - 3.29달러
등락은 있는데 최근 4년간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 (파란선 참고)
총평(주의 - 내 얕은 지식으로...) : 아직 판단기준을 내리는데 미흡한 항목(PBR)을 제외하고는 모두 좋아보인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뉴스나 유튜브 정도의 자료이외에 이렇게 재무상태도 객관적으로 파악한다면 더욱 합리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처럼 이제 시작해가는 초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재무재표 분석] 부채의 위험성을 판단하는 또다른 지표 - 이자보상비율 (0) | 2020.10.25 |
---|---|
[주식 재무재표 분석] 사이트마다 제각각인 부채비율, 대체 기준이 뭘까? (0) | 2020.10.16 |
배당귀족 AT&T, 배당률만 믿고 가도 될까?-2탄 (2) | 2020.10.06 |
배당귀족 AT&T, 배당률만 믿고 가도 될까?-1탄 (0) | 2020.10.02 |
시총 1위 애플, 무엇으로 돈버는 회사일까? (0) | 2020.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