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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무역&물류

Q4 MARKET UPDATE - AIR & SEA FREIGHT

by 말람카우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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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코로나 재확산과 기타 이슈가 맞물려 운송시장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선사와 운송사에서 계속해서 관련 공문이 오고 있는 관계로, 내용 정리하여 시황을 모니터링 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1. Air Freight [항공 시장 상황]

1) 겨울 성수기, 코로나 의료물자 운송 수요증가

2) 해상 물류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항공으로 전환하고 있음

3) 겨울 big event - 광군제,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 = 스페이스 부족, 선적지 및 항공사 사정으로인해 스케줄이 예고없이 변경될 가능성 ↑

 

2. Sea Freight [해상 시장 상황]

1) 사태의 원인 : 코로나로 운송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선사들이 운항 선박과 루트를 줄이기 시작함

→하지만 수요는 계속해서 높은 상황이라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

 

2) 상황요약 : 항공보다 해상쪽 상황이 훨씬 안좋다.

→지금 포워더에겐 컨테이너 및 스페이스 확보가 우선이고, 운임은 둘째문제. 오히려 중국에서 나가는 물량은 늘어났고, 한국도 늘어난 상황. 과장을 보태자면, 물량이 많아 포워더에게 갑질하던 화주들도 요즘엔 절하면서 실어달라고 사정한다고 한다.

특히, 미국과 남아메리카쪽은 몇달 전부터 이미 이런상황이 심각해서 운임이 매우 오른 상황이라고 한다.

→스케줄 변경과 운송기간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 아무도 정확한 일자를 보장해주지 못함.

→확정된 스케줄을 받았음에도 예상치 못한 지연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추세는 이번 겨울동안 지속될 것으모 예상되고, 수입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는 고객사와 납기를 최대한 여유있게 협의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물론 물류담당직원도 예상 패킹사이즈를 받아 미리 부킹해놓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미리 부킹하는게 절대 스페이스 확정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빠른 준비가 절대 나쁜건 아니니... 

 

출처 : NLINE SH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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